'라디오스타' 시청률 / 사진: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가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들의 활약에 힘입어 8%대 시청률을 넘겼다. 이는 지난 2020년 4월 10%대를 기록한 '미스터트롯' 특집 이후 1년 9개월여 만의 성적이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8.3%, 분당 최고 10.6%를 기록하며 수요 예능 왕좌에 올랐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들이 출연한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전주 대비 2.6%p나 상승한 성적을 거둔 것. 특히, 다음주 '라디오스타'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에서는 이준호의 시청률 공약이 담길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수요 예능 2위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8.1%)이 차지했으며,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6%),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4.9%)가 뒤를 이었다.
◆ 1월 26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시청률
· JTBC '공작도시' 3.8% (0.4%p▼)
◆ 1월 26일 방송된 수요 예능 시청률
·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2.6% (0.1%p▲)
· MBC '라디오스타' 8.3% (2.6%p▲)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6.0% (1.1%p▲)
·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3.3% (0.1%p▲)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1% (0.3%p▲)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4.9% (0.2%p▼)
· TV CHOSUN '미친.사랑.X' (결방)
· 채널A '신랑수업' 2.4% (0.7%p▼)
· MBN '배틀 인 더 박스' 0.7% (0.1%p▼)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1% (0.2%p▼)
· SBS Plus '나는 SOLO'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