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양재 사옥/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현대차의 친환경차 목표는 전년 대비 33.8% 증가한 56만4000대로 이중 전기차는 전년비 55.3% 늘어난 22만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정본부장(부사장)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아이오닉 6를 출시하고 미국·유럽·중국에서 GV60 등 제네시스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며 "하반기부터 미국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