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책실패 등 민생 문제,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 의혹 제기 등 활발한 활동
/서일준 국회의원
서일준 의원(국민의힘, 거제시)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서 의원의 지난 국정감사는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국감 우수위원에 이어 NGO모니터단이 뽑은 우수위원에 선정되는 등 2관왕에 올랐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근거로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니터단은 국감의 모든 과정을 모니터하고 객관적으로 활동을 계량화해서 심층적으로 평가한 결과, 서일준 의원을 국회 기재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2021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인 경제 및 방역정책 실패와 공공기관 임직원 임기말 ‘알박기’ 낙하산 인사문제, 경제 한파와 기준없는 세금 집행 문제 등 민생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불공정 특혜 매각 관련, 정부가 국가계약법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수의계약 형태로 추진했던 부당한 매각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일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저에게 주신 국리민복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더 잘하라는 국민의 격려라고 여기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 국민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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