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랜드는 기업(기관)에 대한 소비자의 중요한 평가지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더불어 고객과의 중요한 약속이자 기업 신뢰의 척도로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무형 자산이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기업(기관)평가의 척도로 해가 갈수록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기업(기관)들은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 치열한 브랜드 경쟁시대에 직면해 있으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쌓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소비자 가치 창출을 통하여 소비자 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새로운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 창출을 통해 고객충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는 총 65개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IT·문화] 부문에 선정된 브랜드를 이번 기사에서 소개한다.

210개 실시간 방송 채널에 30만편 넘는 콘텐츠 선보여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온라인동영상 플랫폼 부문_seezn(시즌)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seezn(시즌)은 약 210여 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과 최신 영화, 인기 해외 시리즈, TV 다시보기 등 오직 시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약 30만여 편 이상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seezn에서는 적극적인 기획 개발과 제작, 투자를 통해 숏폼부터 미드폼까지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단독 공개하며 OTT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간 화제를 모았던 대표작으로는 오리지널 드라마 '크라임 퍼즐',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오리지널 예능 '러브 마피아', '잠적', '뮤:시즌' 등이 있다.

seezn은 지난해 10월 말, 서비스 이용 동선을 기반으로 앱 구조를 전면 개편하며,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해당 앱 개편은 구독 고객들이 시청하는 콘텐츠를 앱 첫 화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권과 개별 구매 콘텐츠를 분리하고, 개인화 기능도 정교하게 개선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유현중 케이티시즌 사업총괄은 "seezn 이용권 구독 고객들이 앱 첫 화면에서 추가 구매 없이 콘텐츠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꾼 이후 VOD 이용자와 이용량이 모두 증가하고, 구독형(SVOD) 콘텐츠 이용 비중이 3배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획 및 개발, 제작, 투자를 통해 숏폼부터 미드폼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보는 재미,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믿고 볼 수 있는 아이들 콘텐츠...누적 이용 5,400만 돌파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IPTV 부문_U+아이들나라

LG유플러스의 대표 서비스 'U+아이들나라'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사이에서 믿고 볼 수 있는 콘텐츠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누적 이용자 수 5,4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U+아이들나라의 대표 콘텐츠로는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을 동화 구연가 목소리로 만나는 '읽어주는 TV’, 프리미엄 영어 브랜드 콘텐츠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유치원’, 정부가 지정한 유아/아동 대상 표준 교육과정을 반영한 ‘누리교실’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 및 1% 독서법으로 유명한 도서브랜드 ‘키즈스콜레’, 그레이트북스 콘텐츠 등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아이 맞춤형 서비스로는 YBM에서 만든 아이의 답변에 따라 테스트의 난이도가 조절되게 만든 ‘영어레벨테스트’, AI로 아이 성향을 분석하고 전문가가 책을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인기캐릭터 캐리와 마을을 꾸미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헬로캐리 퀴즈쇼’, 1,500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 등이 있다. 또한 U+아이들나라의 찐팬들을 위한 커뮤니티인 ‘유플맘살롱’을 통해 아이들나라 활용 팁 및 교육활동지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나온 고객 의견을 즉각 서비스에 반영, 공감사례를 계속 만들어가며 자녀교육 맘 카페로도 도약하고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대표(전무)는 “이미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사용하면서 검증된 ‘U+아이들나라’를 U+의 IPTV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앱으로도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매일 찾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키즈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하게 반려동물 돌보세요"...펫케어서비스 인기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IoT홈서비스 부문_U+스마트홈 펫케어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케어하고 보호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케어용 전용 기기, 쇼핑 쿠폰, 의료비 지원 및 다양한 무료 제휴혜택으로 구성됐으며, 출시 후 꾸준히 반려가구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펫케어 프리미엄 패키지는 반려동물 케어 전용 기기와 쇼핑쿠폰, 의료비 지원 혜택까지 포함하는 토탈 케어 솔루션이다. 패키지는 외부에서도 24시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맘카’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나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급식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영역감지 기능으로 밥그릇·화장실 등 반려동물이 자주 가는 구역에서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저장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장된 반려동물 영상을 기반으로 ‘어바웃펫’에서 제공하는 365일 반려동물 채팅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펫케어 패키지는 부재중 케어 기능에 충실한 돌봄 솔루션이다. 맘카, 원격급식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반려동물을 돌봐줄 수 있으며, 패키지에 포함된 간식로봇으로 실시간 놀아주기, 자동 놀아주기 기능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활동량을 높일 수 있다. 반려동물이 다른 사람이나 반려동물에 상해를 가했을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배상책임보험도 무료혜택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관련 커뮤니티, 쇼핑몰, 호텔 서비스 등에서 할인, 무료숙박, 무료 사진촬영 등과 같은 풍성한 제휴혜택도 제공한다.

5G·LTE활용...안전한 근로환경·높은 생산성 구현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스마트팩토리 부문_U+스마트팩토리

U+스마트팩토리는 5G·LTE 등 이동통신서비스를 활용, 안전한 근로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LG유플러스만의 솔루션이다. 전국의 발전소, 중공업 등 업종별 대표 사업장에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해오며, 작년과 올해 5G기반 MEC 국책사업 ‘스마트산단’ 분야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표 솔루션은 빅데이터 기반 모터진단·배전반진단솔루션, AI 기반 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유해물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 등이다.

모터진단은 공장 내 주요설비인 모터의 전압·전류를 1,300만 개의 빅데이터 기반한 알고리즘으로 진단하고, 고장 징후를 사전에 예측한다. 배전반진단은 공장·건물의 전기실 내 특고압·저압 배전반에 각종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를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영상보안은 공장 내 영상과 음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안전환경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넓은 공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안전관리자가 순찰을 돌지 않고도 즉각 인지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대기환경진단은 공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사업장 주변의 기상과 지리정보를 조합해 오염물질의 이동경로와 확산 범위를 분석 예측한다. 사업장의 환경 정보를 측정, 관리함으로써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가능케 만든다.

생활 전반에 간편결제...가상자산 결제 패러다임 구축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가상자산 간편결제 부문_페이코인(PAYCOIN)

‘페이코인(PAYCOIN)’은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플랫폼이다. 일상결제부터 자동차 구매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간편결제 서비스로 새로운 가상자산 결제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 결제 생태계를 3년여 만에 구축했다는 점에서 업계는 물론 학계의 새로운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코인 운영사인 ㈜다날핀테크는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으로 국내 5대 편의점, 커피, F&B, 영화관, 문화,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제와 할인,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페이코인 쇼핑’과 ‘페이코인 게임’ 등 플랫폼 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가상자산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부담 없는 수수료, 빠른 정산 주기의 강점 및 모기업 다날의 결제 솔루션과 노하우를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결제수단으로서의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현재 국내에서만 250만 사용자, 10만 가맹점을 확보하며 범용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의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예정이다. 전 세계 거래량 상위권에 속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과 함께 해외 결제 인프라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중심의 NFT플랫폼 출시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속 경제활동을 주도하기 위한 메타노믹스 구축에 나서는 등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세계 통용 결제수단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테스트 강자...비메모리까지 영역 확장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반도체 테스트 소켓 부문_TCS

TCS는 2007년 설립되어 15년간 반도체 업계의 테스트 소켓 분야 핵심기업으로 성장해왔다.

TCS는 반도체 Total Solution Pro vider로서 ‘미답의 길에 도전하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경쟁자들 사이에서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추진력을 발휘하며 매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상품 차별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마케팅으로 반도체 IC Test Solution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발 빠른 대응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 테스트에 있어 신뢰성은 가장 우선돼야 하는 분야다. TCS는 이러한 신뢰성 평가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PKG TEST SOCKET을 포함한 PCB는 물론 TEST 부품까지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MEMS PIN을 개발, TEST 적용 단계에 있다. MEMS PIN은 PCR type 혼용이 가능하고 Ball Damage가 없으며, 적은 힘으로도 Contact이 가능하다. 또한 Pin 교체가 가능해 Cost down, TAT 단축 효과가 있고, Fine Pitch Solution 제공이 가능하다.

TCS 관계자는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변치 않는 상품력으로, PCB를 포함한 반도체 IC 테스트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메모리 반도체는 물론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모든 반도체 디바이스 평가에 100%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소설 정액제로 새바람, 1년도 안 돼 가입자 80만 돌파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웹소설 부문_노벨피아

㈜메타크래프트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는 새로운 정액제를 도입해 웹소설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한 빠른 피드백과 문제 해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웹소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정액제를 통한 저렴한 이용료 구현, 웹소설 외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 노벨피아는 지난 2월 오픈 이후 1년이 되지 않은 기간에 가입자 80만 돌파 및 작가 지원금 이벤트 최대 200억까지 지원 등 다양한 행보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웹소설 IP를 바탕으로 웹툰화와 오디오북화, 이모티콘화 등 OSMU(원소스멀티유즈)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투명한 정산 비율 산정 등 작가들의 창작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작가와 독자, 플랫폼이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웹소설 생태의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웹소설을 30일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플러스 멤버십 첫 구독 100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기존에 웹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부담 없이 웹소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 웹소설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도 펼치고 있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어온 플랫폼의 빠른 성장의 배경에는 소비자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다”며 “독창적인 작품들과 유저들과의 활발한 소통, 정액제를 통한 저렴한 이용료 구현, 웹소설 이외에 다양한 콘텐츠의 제공 등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