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덕수궁 석조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파트너들과 함께 ‘2022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스타벅스는 지난 17일 스타벅스 파트너 30여명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석조전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 후원 등을 위한 1000만원의 문화재 보호기금도 전달했다.
2월에는 대전 동춘당의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파트너들과 함께 전국 각지의 문화재를 방문해 환경 정화 등을 통한 연중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장은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인 문화재 보호 및 보존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국 단위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며 더욱 많은 고객이 문화유산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