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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호주오픈서 기아 'EV6' 탄다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1.13 17:33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후원 21주년을 맞아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는 12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라파엘 나달, 딜런 알콧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스포티지 70대, 카니발 50대, EV6 10대 등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 기아는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대회 기간 중 EV6 전시 부스 운영, 디지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과 21년간 동행하면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향후에도 기아와 호주오픈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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