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에세이 ep.1' 발매 / 사진: 호엔터 제공
장민호가 데뷔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장민호의 첫 미니앨범 '에세이 ep.1'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장민호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인 만큼,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조영수, 뮤지,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선민, 최재은 등 가요계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장민호와의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먼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편지 형식으로 말하는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은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결코 남들의 말에 주눅 들지 말라는 '정답은 없다'는 레트로 뮤직의 선두주자 뮤지가 프로듀싱을 맡아 80년대 유로 댄스 장르를 트로트와 결합해 '레트로트'라는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했다.
또한, 사랑했던 여자가 자신을 잊지 못할까봐 냉정한 모습으로 떠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무뚝뚝'과 인생의 긴 여정 속 희로애락이 담긴 '저어라'에는 중독성 강한 히트곡들로 활약 중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참여했다. 한 번뿐인 인생의 아름다운 인연과의 만남을 그린 '한 번뿐인 기적'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작곡가 최재은이 함께했다.
이처럼 장민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써 내려간 한 편의 에세이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오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꽉 채워졌다. 앨범 속 화보집에는 새로운 이미지의 콘셉트 포토가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에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장민호가 손글씨로 써내려간 앨범 소회도 만나볼 수 있다.
장민호는 지난 5일 새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2년 1월 6일 오후 6시 장민호의 미니앨범 '에세이 ep.1'이 발매된다. 두근 반 세근 반 호근 반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아주 기대하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발매 당일 오후 8시 유튜브를 통해서 여러분과 라이브로 소통하도록 하겠다. 발매도 긴장되고, 라이브를 할 생각에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된다. 2022년에 새롭게 발매되는 미니앨범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장민호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신보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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