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구 신영 신임 대표이사/신영 제공
신영그룹은 손종구 개발본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영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손종구 신임 대표이사는 2007년 신영에 합류해 16년간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다수의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부동산 개발 전문가다. 손 대표이사는 2020년 개발사업본부의 본부장(전무)으로 승진한 후 2년 만에 대표이사직에 오르게 됐다.
신영그룹 관계자는 “개발에 정통한 인사를 대표이사로 임명한 만큼 앞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