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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끝없는 겨울의 산' 추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2.29 15:29

신규 방어구 '라브레스카의 투구' 첫 선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6번째 신규 지역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은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항상 눈이 쌓여있는 만년설원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는 '비취별빛 숲', '므로웨크의 미궁', '에레테아의 망각', '겨울나무 화석' 등 사냥터가 존재한다. 


각 사냥터에는 기존에 볼 수 없던 몬스터 소환 상호작용을 비롯한 특별 장치들을 반영했다. 비취별빛 숲에 등장하는 몬스터 '옥진시니'는 연쇄폭발 장치를 적용해 도깨비불 폭파 효과로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끝없는 겨울의 산은 신규, 기존 이용자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을 처음 시작하거나 캐릭터를 새로 만든 이용자는 기존 '고대인의 석실' 외에 '끝없는 겨울의 산'을 선택해 신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지역 추가와 더불어 신규 방어구 '라브레스카의 투구'를 선보였다. 라브레스카의 투구는 '죽은신의 갑옷'의 투구 버전으로 검은사막 내 최상위 아이템이다. 검은별 투구, 그리폰의 투구, 기아스의 투구와 서리의 불꽃을 보유 시 제작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음식, 영약, 비약 등 소모성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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