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기록 및 성과, 참여 가족 인터뷰, 향후 계획 등 공개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소통교육 5주년을 기념한 책자 '5해를 풀다'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책자를 학교,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도 있다.
책자에는 2016년부터 진행된 넷마블문화재단 주요 사회공헌 사업인 게임소통교육의 5년간 기록 및 성과를 비롯해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의 인터뷰, 앞으로 도전과 방향성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약 2000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 방문 교육, 가족캠프, 부모 간담회, 집으로 찾아가는 쌍방향 교육 등의 게임소통교육을 전개해오며 게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제공 및 게임에 대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증진에 힘써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교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대상 확장을 위한 게임소통 교육 개발 △단계별 소통교육 개발 진행 △게임소통교육의 전문성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매뉴얼화와 전문강사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이 가진 순기능이 가정 내 제대로 발현돼 가족 소통 강화와 관계 증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게임산업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게임 인재를 꿈꾸는 자녀 세대에게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가족 내 소통 강화는 물론 게임산업과 인재에 대한 이해까지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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