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5~26일 이틀 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 무지치’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수미 & 이 무지치 내한 공연’ 후원은 벤츠 코리아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벤츠 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및 전시 등 폭넓은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나아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 데뷔 35주년을 맞는 조수미와 창단 70주년을 맞는 이 무지치가 함께하는 첫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은 ‘바로크’ 시대 음악으로 구성된다. 비발디의 ‘사계’와 제미니아니의 합주 협주곡 12번 ‘라 폴리아(La Folia)’를 비롯해 바흐의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 헨델의 오페라 ‘알치나(Alcina)’, 퍼셀의 오페라 ‘아서 왕(King Arthur)’의 아리아 등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