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벤츠, 고객 전용 충전 앱 출시…원하는 시간 충전기 예약도 가능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1.12.22 11:5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 전용 충전 애플리케이션인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는 벤츠의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객 전용 충전 앱이다.

해당 차량 고객은 앱을 통해 ▲전국 공용 전기차 충전소 위치 ▲운영 시간 ▲충전소 별 충전 사업자 ▲충전기 타입 ▲충전기 상태(충전 중 여부, 충전기 고장 정보 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앱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사인 차지비(ChargEV)가 운영하는 충전소를 선택할 경우 원하는 시간에 충전기를 예약할 수 있다. 충전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 미 차지를 해당 앱에 등록하면 충전 비용까지 한번에 결제할 수 있다.

벤츠 순수 전기차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1:1 개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EQ 스마트 코칭에 대한 안내와 진행 상황 확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더 뉴 EQS’ 및 ‘더 뉴 EQA’ 등 2종의 전기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향후에도 전기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