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출시 목표…독자적 블록체인 출범 박차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골프 모바일 게임 '골프스타' 지식재산권(IP)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스타는 사실성에 기반을 둔 물리엔진과 고품질 3차원(3D) 그래픽, 다양한 샷스킬 등을 통해 현실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 세계 67개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흥행성이 입증된 '골프스타' IP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에 탑재해 내년 하반기 글로벌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스타의 C2X 합류로 C2X 생태계에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여종의 라인업이 구성된 상태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지속 확보해 P2E 게임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돈 버는 게임(P2E) 시장에서 최고의 스포츠 게임 타이틀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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