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 지역사회 안정 위한 기술적 인정"
네이버는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임금격차해소 협약 및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9월 발표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네이버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따른다. 네이버는 인터넷 플랫폼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매년 발표되는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상생노력 및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수치화한 지수다. 올해는 총 210개 기업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네이버는 ▲자사와 거래하는 파트너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중소상공인(SME)의 성장을 지원해온 점 ▲코로나과 관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네이버의 동반성장을 담당하는 임동아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 SME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상생 문화를 발전 시켜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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