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개발사 스타터가 오늘부터 열리는 '2021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TC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타터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데빌북'을 선보인다. '데빌북'은 연필로 그린듯한 2D 그래픽이 돋보이는 수집형 MMORPG로, 파괴된 운명의 도서관에서 흩어져버린 영웅들의 운명의 서를 되찾기 위해 운명의 도서관의 사서 '펜펜'이 이 세계의 용사들을 소환하여 함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오픈월드 형식을 차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조합하여 효율적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스타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 이 작품을 론칭하며 유저 저변 확대에 나섰으며, 앞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미에 집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비스의 안정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TCE 2021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코로나 방역과 지역기업의 경제회복을 도모하는 데 최우선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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