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대표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8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최고 승무원’ 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창간한 글로벌 트래블러지는 매월 약 11만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지로, 매년 항공·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기내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었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운항이 대폭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항공업계의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