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데이타베이스가 김해시와 함께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YH데이타베이스)

YH데이타베이스가 6일 김해시와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신규 모델 발굴과 YH데이타베이스에서 직접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urVita.app'의 시제품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뉴딜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 활성화와 정보공유 및 전략적 연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올해 10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urVita.app'은 아바타를 이용한 실감형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한국판 뉴딜 2.0을 비롯하여 국내외 미래 신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가상공간에서 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 회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아바타들이 마치 함께 있는 것처럼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YH데이타베이스 최대룡 대표는 "김해시와의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실증이 시제품 품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탄생시켜 이를 발판으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기관 대표로 참석한 기획조정실장은 "양 기관이 공동 실증하게 될 메타버스 가상 공간은 MZ세대를 잘 겨냥하고 있어 타자치단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서로 협력해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