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전경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고객 행복’을 회사 비전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두고, 국내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온 점이 인증 획득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고객의 의견을 경영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되는 VOC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고객 서비스 개선, 고객 맞춤 서비스 구축 등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국인 전용 뷰티 멤버십 H.COS CLUB, VIP 고객 인도장 우선 인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올 5월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발족하고 소비자 권익 인식제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