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및 솔루션 공유의 장 마련…키노트 포함 42개 세션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 이미지/네이버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15일~16일까지 ‘AI와 Data’를 주제로 자사의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인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NAVER Cloud Summit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AI 서밋’에서 행사명을 새롭게 한 네이버클라우드 서밋은 매년 업계의 최대 화두를 키워드로 잡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AI와 Data 그리고 Cloud, 내 비즈니스가 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AI와 데이터, 클라우드를 키워드로 라이브로 진행되는 키노트와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성공 사례(Use Case) ▲기술(Tech) ▲서비스(Service) 등 3개로 구성된 트랙까지 총 42개 세션으로 선보인다.
AI를 주제로 한 첫째 날(15일)은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전략&기획 총괄상무의 키노트 연설로 문을 연다.
코로나 이후 각 산업에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이끌어 낸 변화와 클라우드의 역할에 대한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2번째 키노트에서는 성낙호 네이버 CLOVA Biz AI 책임리더가 차세대 AI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소개하며 네이버만이 선보일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해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는지 소개한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키노트 연사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외부 기술 앰배서더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스터(Master)’들이 라이브 Q&A를 진행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쉽고 재미있게 해소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3개 트랙으로 구분된 18개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교육 등 도입이 어려운 산업군의 클라우드 및 AI 동향을 살펴보는 한편, 동양생명, 현대해상, 흥국화재 등 고객사가 AI를 접목해 혁신을 일궈낼 수 있었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한 중소·스타트업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서 정부기관과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프라를 진단하고 클라우드를 제공한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네이버 클로바(CLOVA), 파파고(Papago), 음성인식 엔진 NEST, 스마트워크를 실현하는 AI와 Bot 결합 등 경쟁력 있는 AI 기술 노하우 및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데이터를 주제로 한 둘째 날(16일) 키노트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김홍진 클라우드 테크서비스 총괄 전무가 네이버의 빅데이터 트렌드를 짚으며 기업이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가 마련한 기반과 서비스들을 공유한다.
네이버 랩스 강상철 책임리더는 최근 대두되는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과 현실의 물리 세계를 클라우드 로봇, 5G 등을 기반으로 어떠한 노력이 수반되고 있는지 소개한다. 토크콘서트는 네이버 외에도 인텔코리아 임원도 동석해 데이터와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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