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효과로 기존 제품 판매량도 두 배 이상 급증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지난 9월 오뚜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이머즈컵 딜러 소서리스’를 출시한 이후 ‘게이머즈컵’ 용기면 제품의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와 오뚜기는 지난 9월 29일 오뚜기의 용기면 브랜드인 ‘게이머즈컵’과 로스트아크의 인기 클래스 ‘소서리스’를 콜라보레이션 한 ‘게이머즈컵 딜러 소서리스’를 전국 편의점과 네이버 오뚜기 공식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후 로스트아크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출시 첫 주부터 오뚜기 공식몰 및 일부 편의점에서 품절 사태가 잇따르는 등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해당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85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기존 제품인 ‘게이머즈컵 힐러’의 판매량도 두 배 이상 증가해 ‘게이머즈컵’ 제품 전체 판매량은 100만 개를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게이머즈컵 딜러 소서리스, ▲모코코 스티커, ▲모코코 스마트톡,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젓가락으로 구성되어 한정 판매된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 역시 1차와 2차 출시 물량이 모두 품절됐다.
또한, 11월 24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게이머즈컵X모코코 수저세트’ 라이브 방송은 1시간 동안 6만 2천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해당 채널 실시간 시청자 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2월 1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이머즈컵 판매량 100만 개 돌파를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로스트아크 굿즈 등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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