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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1.23 17:33

이호영 총장 "모든 직원이 우리 대학의 기록물을 잘 관리한 결과"

/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는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창원대는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한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등 전국 23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기록관리 기관 실적을 평가했으며,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등 3개 분야를 정량·정성 평가해 ‘가’ 등급에서 ‘마’ 등급까지 5등급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제도 정착과 우수사례 공유 등 기록관리 업무 발전과 확산을 위해 매년 국가기록원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창원대 대학기록관(기록관장 전임수)은 기록관리 기관평가 전체 지표 영역에서 국·공립대학 평균 71.3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호영 총장은 “이번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는 모든 직원이 우리 대학의 기록물을 잘 관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학의 모든 기록을 잘 관리하고 활용해 내실 있는 기록관리가 이뤄짐으로써 ‘기록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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