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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요기요와 픽업서비스 도입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1.23 17:06

서울‧수도권 지역 400개 매장 시작 순차적 확대

고객이 이마트24 'e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물건을 받아가고 있다./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배달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상품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시작되는 'e픽업 서비스'는 비대면에 익숙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고객이 요기요 앱으로 상품을 골라 결제하고 지정된 시간에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마트24는 우선 서울과 수도권 지역 400개 매장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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