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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지역 상생발전 위해 청주시에 장학금과 쌀 기탁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1.23 15:35

2015년부터 청주시에 총 3억원의 장학금 지원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2021년도 하반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과 쌀을 전달했다./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2021년도 하반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과 쌀 3200㎏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최정욱 충청권역 본부장, 이철우 청주공장장, 한정규 청주지점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1200만원 상당의 쌀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과 물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15년부터 청주시에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3억여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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