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 결선 경연 모습/KT&G 제공
KT&G는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백지영, 김태우, 마미손, 치타, 김태원, 한경록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멘토로 참여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 멘토들은 최종 결선 진출 12개 팀을 대상으로 프로듀싱과 음원녹음 등 1대 1 멘토링을 진행했다.
보컬과 랩, 밴드 등 3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243개팀, 487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지난 13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경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무대는 '컴페스타'(컴피티션+페스타) 콘셉트로 진행돼 멘토링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12개 팀의 최종 경연과 멘토 6인의 축하 공연이 함께 꾸며졌다.
박현욱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 집현전이 차세대 아티스트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넘치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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