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크래프톤과 엘앤에프, F&F,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6개 종목이 새로 들어갔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MSCI는 이날 발표한 11월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이들 6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과 신세계, 휠라홀딩스 등 3개 종목은 지수에서 빠졌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MSCI 분기 리뷰 결과는 이달 30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된다.
MSCI 지수 편입은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재로 인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