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TV조선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며 주목받고 있는 ‘미친.사랑.X’를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독점으로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친.사랑.X’는 TV조선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사랑의 콜센터’ 종영 이후 새롭게 편성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3일 첫 방송됐다. 최근 TV조선이 참신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연이어 기획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미친.사랑.X’ 또한 그간 쉽게 볼 수 없는 새로운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친.사랑.X’는 살인 등 범죄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해 범인의 심리를 추리하는 ‘치정 스릴러 예능’으로 주로 ‘사랑해서 그렇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범인의 심리상태를 심도 깊게 들여다 본다. 첫 에피소드였던 ‘가스라이팅’ 스토리는 실제 사건을 소시오패스 형부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각색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며 많은 화제가 됐다.
특히 출연진으로 심리 분야 코칭의 최고 전문가로 떠오른 오은영 박사가 공동 MC를 맡아 사건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검증된 진행력을 갖춘 최고의 MC 신동엽, 법률전문가로는 뛰어난 사건 분석력으로 알려진 손수호 변호사가 참여해 풍성한 진행자 라인업을 완성했다.
쿠팡플레이는 OTT 독점으로 ‘미친.사랑.X’를 방영 당일 서비스한다. 여기에 ‘미친.사랑.X’의 스핀오프로 오은영 박사가 실제 사연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오은영의 비밀상담’도 쿠팡플레이에서 OTT 독점으로 11월 3일부터 선공개 중이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인기 영화, 국내외 TV 시리즈, 스포츠, 키즈/교육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