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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영웅 '푸른빛의 궤적 타카' 업데이트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1.11.05 14:28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푸른빛의 궤적 타카'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푸른빛의 궤적 타카'는 공격형 근거리 영웅으로, 출혈을 이용해 피해를 주는 딜러이다. 아군의 방어무시 효율과 단일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광역 버프로 PVE 콘텐츠에 유용하다. 또, 이번 영웅은 태오와 오를리의 양자이자,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돌격진형2▲방어진형2▲속공진형2이 추가됐다. 돌격 진형2은 배치된 캐릭터의 공격 속도와 공격력이 상승해 빠르게 적들을 제압하는데 용이하다. 방어 진형2은 배치된 캐릭터들의 피해가 감소하고, 공격력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밸런스형이다. 속공 진형2은 캐릭터들의 공격속도가 다른 진형과 비교해 크게 증가해 선공이 중요한 콘텐츠에서 유리하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5일까지 스페셜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14일 게임에 접속하면 전설 보석 소환권과 붉은 정수, 전설 영혼석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총상금 300만원 규모의 이용자 코스튬(의상 아이템) 공모전 ‘유리의 의상실 신상 공모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상품, 게임재화를 제공하고, 당선 작품은 실제 코스튬으로 제작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2 출시 1주년에 앞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주년 시점까지 여러 인기 아이템들을 증정하며,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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