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부문 기술협력 유공자로 선정
구본흔 교수(왼쪽), 한상일 교수 사진. ./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구본흔 교수(신소재공학부)와 한상일 교수(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부문 기술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에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협력)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술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포상한다.
창원대학교 구본흔 교수는 19년간 박막 및 전자재료 산학연구에 매진하며, 최근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도약),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기술혁신개발사업 등 5개의 과제를 수행했다.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사업 2개를 수행 중이다. 특허등록 및 출원 14건, 기술이전 4건,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60편(SCI/SCIE/SCOPUS급 59편, 국내전문학술지 1편)의 논문 게재성과를 거둬 산학협력활동에 기여하고, 산학협력단 부단장으로서 산학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장으로 재임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도 연구기반 활용 사업 및 2021년 연구기반 활용 플러스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
창원대학교 한상일 교수는 2014년 창원대학교 화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현재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의 연구마을 지원사업 3개와 도약기술개발사업 1개를 수행했으며, 7년간 SCI급 국제저널 13편, 연구재단 등재지 8편을 게재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과제 중 화학소재분야 상위 3.5% 국제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최근에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미세먼지 저감 실용화 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애로기술 해소에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한상일 교수는 산학협력 콜라보(예비연구), 기술혁신개발사업(소부장일반), 지역대표중견기업육성사업 등 산학협력 기술개발 및 개인기본연구사업(한국연구재단)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K-혁신기업,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1년 10월 26일~11월 30일 온라인 진행되며, 2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유공자 포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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