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데코 아이템·보상 제공…4일부터 대한항공 제휴
'이마트X쿠키런: 킹덤' 콜라보 행사 이미지/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다음달 8일까지 70여개 협업 상품 판매와 게임 아이템 및 게임 보상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앱 가입시 이마트 쇼핑카트와 인기 게임 캐릭터 '설탕노움'으로 구성된 이마트 단독 데코 아이템 '마음까지 담는 노란 카트'를 제공한다. 쿠키런: 킹덤에 7일간 매일 접속하면 '마음까지 주는 곰젤리 계산대' 아이템도 추가 제공한다.
대표 콜라보 상품은 피코크X쿠키런의 킹덤 초코프레첼, 젤리초코볼 라즈베리맛으로 17일까지 행사카드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딸기와 숙성초밥 등 인기 먹거리와 용감한 쿠키 캐릭터를 활용한 쿠션과 캘린더도 선보인다.
SSG닷컴은 오는 29일 '쿠키런: 킹덤'과 연계한 쓱라이브 방송을 한다. MZ세대와 청소년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도티가 출연해 한정판 굿즈 세트 2종을 선보인다.
그간 이마트는 카트라이더, 펭수 등 인기 게임 및 캐릭터와 협업해 쇼핑에 재미를 더했고 금융·보험업계와 함께 적금, 구독보험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대한항공과도 제휴를 맺고 다음 달 1일까지 스템프 프로모션을 진행해 선착순 2만8000명에게 한정판 콜라보 굿즈 '대한항공X이마트 담요'를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산업군과 제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색적인 협업을 지속해 다채로운 이마트 매장을 만들고 고객 혜택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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