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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0.29 13:52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시설보호 종료자 상생채용

김용기 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왼쪽)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오른쪽)가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제과 제공

롯데유통사업본부가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자립준비청년에게 취업기회를 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롯데유통사업본부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 보호대상에서 제외돼 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을 말한다. 이들은 준비 없이 시설을 떠나면서 학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 중인 '아름다운 함께서기–청년 인턴십' 수료 인턴은 롯데유통사업본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다양한 직무를 발굴, 이들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기 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자립을 강화시키는 일자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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