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 어촌사회 귀어귀촌 희망이 실현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이하 경남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2차)’을 진행해 교육생 총 9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어업체험 프로그램(1차)에 이어 추가로 운영된 것으로, △어선어업Ⅰ(통발·정치망) △어선어업Ⅱ(각망·정치망·자망) 총 2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남권역 어촌마을의 소개를 시작으로 △어업의 종류와 어업 분야별 안전교육, △단기 어업체험 및 현장실습, △귀어귀촌 정착 사례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어귀촌인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은 어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촌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소중한 기회가 됐단 평가다.
정도섭 경남센터장은 “경남센터는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귀어 정착률 제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정주 의향부터 이주 준비까지 단계별로 마련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궁극적으로 어촌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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