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주관
경상남도 공공의료기관 감염병 공중 위기 대응
/창원대학교 간호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경상남도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공중 위기 대응을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간호학과는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주관해 ‘경상남도 공공의료기관의 감염병 공중 위기 대응 간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간호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감염병 공중 위기 대응 간호인력 역량강화 시뮬레이션 교육은 지난 8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시행했다. 총 9개 경남도내 공공의료기관의 감염병 관리 담당자와 임상실무 간호사 24명이 참석했다. 특히 감염병 환자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관리와 이송관리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집중 실시했다.
창원대학교 간호학과 전미경 학과장은 “창원대학교 간호학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상남도 공공의료인력의 감염병 공중 위기 대응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교육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과 지자체 간의 성공적 협력모델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뮬레이션 교육이 지역사회 보건의료인력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지속되고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