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주간 실전 교육…창업가 누적 매출액 200억원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6기 모집 포스터/KT&G 제공
KT&G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6기 참가자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혁신 창업 비결이 담긴 총 14주간의 실전 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데뷔를 위한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상상스타트업캠프’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KT&G는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26일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KT&G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7년 ‘상상스타트업캠프’를 런칭했다. 올해까지 5개 기수를 운영해 창출한 고용효과는 745명에 이른다. 창업가들의 누적 매출액은 200억원에 육박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과 지난해 상상플래닛 설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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