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50.07점을 얻어 직전 분기와 동일한 49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01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2.06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올해 6월 출시한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앱 마켓 매출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달 글로벌 240여개국에 선보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역시 좋은 초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계열사인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도 전체 40위를 기록, 넷마블과 코웨이 양 사가 나란히 Top50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