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30일 39번째 신규 캐릭터 ‘카밀로’를 출시했다.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스페인 댄서 ‘카밀로’는 마치 춤을 추듯 현란하고 빠른 검술로 연속적인 스킬 사용을 통해 자신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상대방을 서서히 무력화시키는 캐릭터다.

신규 캐릭터 ‘카밀로’의 주요 스킬로는 ▲피해를 입힌 첫 대상의 스태미너를 감소시키고, 동시에 자신에게 보호막 생성 및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 ‘올레’ ▲전방을 가르며 피해를 입히고 중첩 효과를 쌓거나 발동시킬 수 있는 ‘브엘따’ ▲회전하며 앞으로 돌진해 최대 4회의 피해를 입히는 ‘씨에레’ ▲지정한 대상에 빠르게 돌진 후 피해를 입힌 뒤 상대방에게 부정적 효과를 부여 후 재사용 시 추가 효과를 주는 ‘알 꼼빠스’ ▲춤을 추며 앞으로 이동 후 제자리로 다시 돌아오며 피해를 입히고, 상태 이상 효과와 동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두엔데’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게임의 기능 및 밸런스 개편도 함께 이루어졌다.

먼저 듀오 및 스쿼드 플레이에서 부활 시 모든 장비와 인벤토리를 그대로 가지고 부활하도록 ‘부활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게임의 템포를 더욱 빠르게 하는 ‘게임 메타 개선’으로 게임 후반부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밖에 외부 연동 애드온의 자유로운 개발을 돕는 ‘오버울프(Overwolf) 연동 API’의 시범 제공을 시작해, 앞으로 이용자 개개인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애드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가오는 개천절 주말 연휴 및 한글날 주말 연휴를 기념한 ‘주말 연휴는 이터널 리턴에서 혜진과 함께!’ 이벤트도 개최된다. 각각 최대 2,100 및 2,700 게임머니(A-Coin)을 획득할 수 있으며, 향후 신규 출시될 혜진 이모티콘 4종을 각각 2개씩 이벤트 기간 중 공개될 쿠폰 입력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추가 50%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