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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고래밥 초코범벅'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9.27 13:52

진한 초콜릿 풍미와 고래밥의 바삭한 식감 조화

'고래밥 초코범벅'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고래밥 신제품 '고래밥 초코범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밥 초코범벅은 '초콜릿에 데굴 굴려 달콤해진 고래밥'이라는 콘셉트로 기획·출시됐다. 고래밥 반죽에 초코 분말을 더해 고래, 상어, 문어 등 해양 생물 모양으로 구워 낸 후, 초콜릿을 한 번 더 입히고 코코아 파우더 시즈닝까지 뿌려 3중으로 초코범벅했다.


고래밥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진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주 타깃층인 어린이들이 초콜릿 퐁듀 등 달콤한 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간식에 로망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기획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바삭한 식감과 함께 3중 초콜릿이 선사하는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기존 볶음 양념 맛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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