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시그니처빵 '소금 버터 브레드' 출시
브레디크 '소금 버터 브레드' 제품 이미지/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올해 1월 출시한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만5000개가 넘게 판매된 셈이다.
브레디크는 출시 100일 만에 510만개가 판매되며 1.7초당 1개가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4일까지 GS25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7% 신장됐고, 같은 기간 GS25 빵 전체 상품의 매출도 32.3% 늘었다.
GS리테일은 다음달 1일 ‘소금 버터 브레드’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브레디크 시그니처 상품은 자연 친화적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상품으로 알프스 산맥의 암염과 네덜란드 발효 버터가 재료로 쓰였다.
10월 한 달 간 소금 버터 브레드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엔 국군의 날을 기념해 KB국민 나라사랑 카드로 브레디크빵 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무료 음료가 증정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금빵 맛집 등을 순례하기도 하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엄선된 재료를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