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차량 5대,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 1대 기증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어르신 및 장애인 이동편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움직임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아자동차 경차 레이 6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기증할 레이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 1대와 일반차량 5대 등이다. 기증 차량은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차량을 기증받을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모집안내문을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접수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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