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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 금곡지하차도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과 12.5t 화물차간 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7분쯤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쏘렌토가 2차로에 주차된 12.5t 화물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렌토에 타고 있던 A 씨 등 19세 남성 2명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와 화물차주의 불법주차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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