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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육부 성과평가 최고 ‘A등급’ 선정 …"전문 창의인재 육성"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9.16 15:16

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대는 지역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융합공유전공 연계 학사구조 개선과 특성화 분야 핵심인재양성 사업 추진 등 융복합 교육혁신대학, 지역산업 플랫폼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원격강의 질 관리 체계 구축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주력했던 3대 혁신분야인 △역량기반 교육과정 혁신 지원체계 강화 △미래산업 수요대비 창직창업 지원 △지속가능 교육혁신을 위한 캠퍼스 환경 제공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국가 혁신성장 기반이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창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돼 향후 3년(2022~2024년) 간 100억 원 이상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대학 발전계획 및 특성화 전략에 맞는 교육의 질적 혁신과 적정 규모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2022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부터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게 돼 앞으로 학생모집에 있어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영 총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라인 기반 교육혁신과 스마트 캠퍼스 환경 조성에 노력했고,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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