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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PB과일주스 브랜드 '담음'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9.14 14:41

지난 4월 임직원 브랜드 공모전 통해 탄생

세븐일레븐 PB과일주스 '담음' 제품 이미지/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자체 브랜드(PB) 과일주스 '담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담음'은 지난 4월 사내 임직원 브랜드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여의정 세븐일레븐 광주전남지사 FC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제품은 '담음오렌지주스', '담음사과주스', '담음자몽주스' 3종으로 구성했다. 과일 농축액으로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원료 입고부터 점포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콜드체인으로 운영한다. 플라스틱과 포장재 분리 배출이 쉽도록 '에코 절취선 라벨'을 적용해 환경에도 신경을 썼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담당MD는 "올해 냉장주스 매출은 전년대비 20% 가량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담음 주스는 고품질에 타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상품으로 과일 그대로의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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