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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입주민과 탄소중립 한달 살기 도전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9.14 13:38

탄소중립 친환경 제품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키트' 제공

권춘택 UNGC 사무총장(왼쪽 첫번째),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왼쪽 두번째),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이 제로 웨이스트 KIT를 제작하고 있다./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송도 사옥에서 더샵 입주민 100가구를 선정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챌린지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제로(Zero)와 웨이스트(Waste)의 합성어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0에 가까워지도록 도전한다는 의미다. 키트는 천연수세미, 갈대 빨대, 면 장바구니, 주방용비누 등 다회용 친환경제품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입주민은 매주 주말 줌 온라인으로 탄소 중립 및 자원 재순환 교육을 받는다. 포스코건설에서 제공한 친환경 제품 키트를 한달간 일상에서 사용해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한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회사가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이번 활동을 통해서 친환경·탄소중립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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