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간편 제수음식 물량 10% 확대
피코크 간편가정식 제품 이미지/이마트 제공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최근에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손이 많이 가는 차례 음식을 간편 제수음식으로 대체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과 설명절 동안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 매출이 각각 18.4%, 7.4% 증가했다. SSG닷컴 역시 각각 72.2%, 45%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올 추석에는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계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신선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가성비 좋은 간편식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와 SSG닷컴은 피코크 제수음식 물량을 10% 확대하고,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피코크 모싯잎송편, 피코크 흰송편, 피코크 순희네빈대떡, 피코크 오색꼬지전 등 40여종이다.
SSG닷컴은 오는 22일까지 인기 제수음식 릴레이 할인전을 편다. 오는 17일까지 '집콕족을 위한 추석연휴 먹거리' 기획전을 열고 새벽배송 인기 제수음식을 특가에 판매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명절&연휴 준비도 SSG에서' 프로모션을 열고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하는 10% 쿠폰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한다. 22일까지 진행하는 '추석준비도 냉동간편식과 함께' 행사에서는 동그랑땡, 만두, 잡채 등을 최대 2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유영은 피코크 바이어는 "간소화되는 명절 트렌드를 반영해 뛰어난 맛과 영양을 갖춘 피코크 간편가정식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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