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일발필중 루리'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발필중 루리'는 사수형 원거리 영웅으로, 총을 이용한 긴 사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치명타', '방어 무시' 등의 스킬을 보유해 PvE 콘텐츠에서 딜러로 활용하기 좋다.
넷마블은 '일발필중 루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해당 영웅을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영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게임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신규 영웅 외에도 전설+(플러스) 등급 펫 2종(엘레나의 검 코제트, 네스트라의 사도 밍)과 전설 등급 펫 2종(핏빛장미 미스벨벳,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을 추가했다.
특히, 전설+(플러스) 등급 펫은 이번에 최초로 '해제불가' 옵션이 부여되었으며, 다른 많은 영웅들이 가지고 있던 '이로운 버프 해제'에 대항해 다양한 전략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출시 300일을 기념해 '300일 기념 코인'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300일 기념 코인'은 300일 기념 푸시 메시지를 수령한 후 게임에 접속하거나, '장비 강화', '무한의 탑 클리어'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획득한 '300일 기념 코인'으로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10회', '펫 조각 상자', '특수 강화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코인을 사용해 '특수 마법 부여 주문서', '전설 영혼석 파편' 등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 12일 간 출석체크만 해도 전설+(플러스) 반지를 선택할 수 있는 300일 기념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9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