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8일 개발 명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이용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그림자 성채 던전’에 한 개 층이 추가됐다. 그동안 이용자들의 보내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도모하고자 기존의 공간을 전투력에 따라 2개 층으로 나누고 한층 더 전략적인 전투가 이뤄지도록 맵 디자인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필드 아이템 드랍률을 상향했으며, 4챕터 몬스터 난이도를 하향하는 등 밸런스를 조정했다. 또, 게임 내에서 타 이용자를 무작위로 공격하는 이용자에게 추가 벌점을 부가하는 시스템과 ‘탈 것 자동 합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여기에 ‘미미르의 샘물 온오프 기능’과 ‘소환 업적 시스템’을 개선하여 소환에 따른 이용자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오딘’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스템 및 콘텐츠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오딘’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대상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모두에게 일주일 간 출석 일 수에 따라 ‘마을의뢰’를 진행할 수 있는 ‘의뢰서’를 증정한다. 또 ‘로스크바의 깜짝 지원 미션’ 이벤트를 통해 15일까지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골드’, ‘장비 강화석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선물한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흥행몰이를 하며, 출시 후 10주 연속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