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메구스타 게임이 개발 중인 2D 액션 RPG ‘언소울드(Unsouled)’가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후원자와 게임과 관련된 방송 활동 및 영상 제작,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이용자들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 이메일을 통해 테스트 참가가 가능하고, 참가자로 선정 시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이번 FGT에서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한국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된 챕터 4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튜토리얼, 편의성, 난이도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선했다. 언소울드는 하반기에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언소울드는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여 버린 세계 속에서 비밀을 파헤쳐가는 2D 액션 RP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