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2021 핑크런 플러스 하반기 대회' 포스터/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비대면 러닝 대회 '2021 핑크런 플러스' 하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핑크런은 유방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년간 진행해 온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부터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다음달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사이클 추적 애플리케이션 '스트라바'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앱에서 핑크런 플러스 챌린지를 선택한 후 다음달 11일부터 17일 사이에 최소 5㎞ 이상 러닝 후 인증하면 된다.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전액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다음달 17일에는 네이버 나우를 통해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 방송인 '2021 핑크런 플러스 라이브'도 진행한다. 러닝 전 스트레칭부터 달리는 동안 들으면 좋을 음악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유방 건강 상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라디오 방송은 누구나 청취할 수 있다.
한편 참가 신청 방법 및 이벤트 내용 등은 핑크런 공식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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