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유튜브 콘텐츠로 육성… 향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세븐스테이지 이무진 편' 유튜브 화면/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9일 공개한 유튜브 콘텐츠 '세븐스테이지 이무진 편'이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100만회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스테이지는 세븐일레븐의 특색 있는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가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MZ세대를 겨냥해 힐링과 공감 콘셉트로 기획했다.
세븐스테이지 영상에는 "우리 동네에서도 세븐스테이지 해주세요", "코로나19로 콘서트도 못 가서 아쉬웠는데 랜선 콘서트 감사합니다"를 포함해 댓글 600여개가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처음으로 선보였던 세븐스테이지 박재정 편은 누적 조회 수 35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전국 세븐일레븐 점주 촬영 요청도 100건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세븐스테이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 콘텐츠는 오는 10월 소개한다. 세븐스테이지 콘텐츠를 통해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소개하며 대표 콘텐츠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담당은 "세븐스테이지 콘텐츠를 통해 친근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편의점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튜브 콘텐츠를 지속해서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