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중요사건 및 사고 발생시 체계적 현장 지휘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경찰현장지휘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주요현장에서 현장지휘소 없이 효율적 경력운영과 타 기관과 업무 협조해 언론사 취재 대응 등 각종 장비와 상황설명판, 통신망을 갖춘 '경찰현장 지휘소'를 제작 현장에 투입한다.
'경찰현장지휘소'는 각종 재난, 테러 등 중요 상황이나 실종, 강력사건 등 현장의 기민한 내용이 필요한 주요수사 사건현장에 설치해 활용될 예정이다.
'경찰 현장지휘소'에는 현장상황판, 무전기, 자체발전기, 드론 등 총 11종의 세트로 구성해 관련 상황 발생후 요청이 들어오면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에서 즉시 현장에 설치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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