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비대면 '정(情)나눔' 사회공헌활동 진행
'코로나 상황 속 현명한 추석나기' 공모전 수상작/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2021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3 일 밝혔다.
오리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나눔 및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오리온이 쏜다’ 공모전을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 위기 극복 경험 및 아이디어’를, 하반기에는 ‘코로나 상황 속 현명한 추석나기’를 주제로 그림, 영상, 사진 등 자유 형식의 작품을 받았다.
두 차례의 공모전에는 총 139개 센터에서 4400여 명이 참여한 483개 작품이 응모됐다. 이중 선정된 우수작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및 센터에는 오리온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가죽 가방 및 카드지갑 등 후원 물품과 함께 오리온 과자선물세트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환경적 변화와 이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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